[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HDC그룹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팝업과 체험 그리고 굿즈 콘텐츠로 집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달 진행한 먼작귀 캐릭터로 잘 알려진 나가노 마켓 팝업스토어에서는 사전 예약 사이트 오픈 당일 18만명의 접속자가 몰리면서 예약 가능한 모든 시간대가 조기 마감 됐으며 현장 입장 고객의 경우 매일마다 대기번호가 1000번을 넘어갈 정도로 많은 고객이 아이파크몰을 방문 했다.
아이파크몰은 오프라인 유통점의 차별화 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산점 내 위치한 30여곳의 다양한 팝업 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팝업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더 센터 4층 팝업 공간에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20주년 기념 국립공원 스토어를 진행하며 아이슬란딕 요거트 브랜드 ‘룩트’와 미니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니코트’가 손잡고 선보이는 <룩트x니코트 팝업 스토어> 도 더 센터 6층 팝업 전용 공간 더 코너에서 일주일간 진행한다. 룩트x니코트 팝업 스토어>
국립공원 스토어에서는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반달이, 달콩이, 미우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더 센터 6층 룩트X니코트 팝업스토어에서는 콜라보 팝업을 기념해 제작된 홈카페 싱글/커플세트, 와인 다이닝 세트 최초 판매와 특별 할인 그리고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더 가든에서는 최근 3년간의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현황이 담긴 사진 23점을 관람 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도 마련 했다.
아이파크몰은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발길을 용산으로 이끌고 있다.
사단 법인 메리와 손잡고 진행하는 ‘메리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과 함께 준비한 ‘파가니니 가든콘서트’ 그리고 국내 최대규모 주류 백화점 라빈리커스토어와 함께한 ‘주류페스타’ 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 등 아이파크몰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더 가든’과 ‘더 테라스’는 ‘야외공간’이라는 특징을 살린 차별화 된 체험형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아이파크몰에 방문하면 꼭 둘러봐야 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했다.
아이파크몰이 ‘고객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 차원에서 처음 보인 <제1회 아이파크몰 노래자랑> 은 3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아 더 가든에서 노래 경연 대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쇼핑몰 방문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제1회 아이파크몰 노래자랑>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굿즈 성지’로도 입소문을 타며 아이파크몰만의 차별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1,000여개의 캡슐토이가 모인 ‘가챠파크’는 오픈 첫 달에만 4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항시 고객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팝마트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는 등 캐릭터 굿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 해나가고 있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아이파크몰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팝업스토어와 고객체험 콘텐츠를 발굴 해나가고 있다” 라며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대감과 즐거움이 넘치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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