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5일부터 '들석(石)들석(石)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돌문화공원의 대표 관람지 6곳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늘연못, 돌박물관, 돌문화 야외전시장, 돌한마을, 호수석·석부작 야외전시장, 오백장군 상징탑까지 돌문화공원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돌문화공원 상징 기념품을 받는 내용으로 운영 중이다.
도민과 관람객 누구나 이번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스탬프 북을 받고 6개 지점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받고 완주 확인 시 기념품이 주어진다.
김동희 돌문화공원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돌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이라며 "방대한 면적의 돌문화공원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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