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만나는 '칠곡 할매'들…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노래로 만나는 '칠곡 할매'들…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연합뉴스 2024-10-25 09:57:32 신고

3줄요약

내년 2월 국립극장 하늘극장서 상연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포스터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포스터

[라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2019년 개봉해 화제가 됐던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는 내년 2월 11∼27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상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칠곡 가시나들'은 경북 칠곡에 사는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2019년 개봉 당시 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영화에 등장한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고 시를 쓰는 과정을 가상으로 재구성해 풀어낼 예정이다. 영화를 연출한 김재환 감독이 예술감독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뮤지컬 '랭보'와 '마리 퀴리'를 제작한 강병원이 프로듀서를,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과 연극 '라스트 세션',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오경택이 연출을 맡았다. 출연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칠곡 가시나들' 영화 '칠곡 가시나들'

[인디플러그 제공]

hy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