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몽골서 가스 안전교육…한국형 안전관리 기술 알렸다

가스안전공사, 몽골서 가스 안전교육…한국형 안전관리 기술 알렸다

아주경제 2024-10-25 09:4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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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 공동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 공동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립도서관에서 '한-몽 공동 가스안전 교육(GAS SAFETY 2024)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양국의 가스 안전 법적 규제 등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공사와 몽골 정부, 몽골 가스연료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몽골 측은 △몽골의 가스연료 법적 환경·현황 △위험물 운송에 관한 규제·법적 프레임워크 △가스연료 화재 안전 위험관리 △위험물 운송에 관한 안전 대책에 대해 공유했다.

공사는 △한국 가스산업의 규제·법적 프레임워크 △한국의 가스관련 사고사례 연구·원인·예방·대응 경험 △가스안전 운영관련 최신 기술개발에 대한 한국의 경험 △가스안전 사용 확보를 위한 정부와 민간협력 경험에 대해 소개했다.

김훈 안전정책처장은 "몽골의 가스 보급 확대는 생활의 편리성과 대기질 개선에 매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가스안전관리가 정책 성패의 중요한 요인이다. 이번 교육이 한국와의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몽골 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선진 가스안전 관리 체계는 몽골의 가스 보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몽골은 난방연료를 기존의 석탄에서 LP가스로 전환하고 있으나 올해 1월 울란바토르시 도심에서 발생한 LP가스 운반차량 폭발 사고(사망 8, 부상 3)로 가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 역시 증가한 상황이다. 공사는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역량강화를 위해 몽골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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