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회장 허영인)가 희귀난치병 환아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쉐어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고객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서 시름하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경영'에 대한 허영인 회장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댓글을 달거나 응원 또는 공유로 참여하면 SPC가 대신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 고객이 직접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귀난치병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30일까지 모금이 진행되는데, 1만 명 참여를 달성하면 SPC그룹의 지원금 2000만 원과 고객이 기부한 해피포인트가 전달된다. 기부된 금액은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의료비와 가족 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
SPC 관계자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해피포인트 앱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많은 참여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8년간 약 12만 명의 고객과 2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생리용품 및 가족 여행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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