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울산 남구 소재의 자동차부품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7분께 용연공단 내 자동차부품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7대와 인원 62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공장 건물 지붕 붕괴 우려가 있어 내부 진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방수 작업 중이다.
소방 당국은 진화가 끝난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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