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어린이 치아건강 관리 교육사업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전날 서울시 도봉구 정의유치원에서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 형성과 유아 충치 예방을 위해 시작됐다. 이 사업은 2022년 12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문 치과위생사들이 서울시 관내 치아건강 모범 유치원을 방문해 치아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식후 자일리톨 섭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과 인천 지역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사업은 내년 2월까지 75개 유치원 7000여명과 100개 초등학교 1만3000여명 등 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차 교육 대상자까지 포함하면 약 2만5000명의 어린이가 치아건강 관리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휘바따바' 마케팅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4개국에서 글로벌스쿨 캠페인을 통해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법을 공유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의 기초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치아건강을 위한 공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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