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연락두절, '흑백요리사' 이후 잠적…팬들 기다림 이어져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최강록 셰프가 방송 이후 갑자기 모습을 감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4일, 최강록 셰프가 출연했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그의 저서 '최강록의 요리 노트'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판사 '클'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최 셰프를 찾는 글을 게시하며 팬들의 사인회 요청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 방송 당시 최 셰프가 "만약 떨어지면 1년 동안 인터넷을 하지 않겠다"라고 언급했던 바 있는데,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최 셰프는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태이며, 그의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강록 셰프는 2013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우승자로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흑백요리사'에서는 독특한 입담과 요리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잠적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최강록 셰프가 언제쯤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