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거리 물들인 KCC페인트, 바닥화로 재탄생

홍대 거리 물들인 KCC페인트, 바닥화로 재탄생

한스경제 2024-10-25 09:18: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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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페인트로 그려진 홍대 스트릿아트는 감상과 함께 그림자 놀이와 같은 재미있는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 KCC
KCC페인트로 그려진 홍대 스트릿아트는 감상과 함께 그림자 놀이와 같은 재미있는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 KCC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KCC페인트가 홍대 거리에서 유명 작가를 통해 스트릿 아트(바닥화)로 재탄생됐다. 홍익대 인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 스트릿 아트 조성에 KCC페인트 ‘센스탄’이 활용된 것.

스트릿 아트 조성은 서울시가 도심 속 일상 공간 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인 ‘플레이어블 서울(Playable Seoul)’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목받는 추미림 작가가 KCC페인트로 바닥이라는 일상의 공간을 작품으로 만들어 냈다. 작가는 '픽셀여행'(Pixel Air)이라는 주제로 총 300㎡ 면적에 특유의 작업 방식인 픽셀 아트로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냈다.

KCC페인트는 다양한 컬러와 우수한 발림성, 지속성이 뛰어나 그라피티를 포함한 여러 예술 작품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스트릿 아트 조성에서도 작가가 감각적인 작품을 그려내는데 10가지 색상의 센스탄이 사용됐다. 센스탄은 전문적인 페인트 도장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으며, 도막의 강도와 방수기능이 우수하고 외부 노출에 강하며 부착력이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홍대 거리를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은 바닥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 된 만큼, 작품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그림자를 작품과 연계해 ‘작품 속 커피를 들고 있는 그림자’와 같은 재미있는 사진 촬영을 하며 즐길 수 있다.

KCC는 지난 7월 개최됐던 ‘어반브레이크 2024’에서 KCC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아트월을 운영하고,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등 페인트 예술작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어반브레이크와 신안군에 조성중인 세계 최초 그라피티 아일랜드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도 KCC페인트가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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