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비알코리아의 던킨이 수도권 직영점 한정으로 판매하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전국 196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1일 출시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SNS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던킨 라이브 강남점에서는 일 판매량이 600여 개를 돌파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판매 매장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 제품은 구운 카다이프를 섞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크림을 채운 필드 도넛으로 초콜릿 코팅과 피스타치오 토핑을 더했다. 바삭한 카다이프의 식감과 진한 초콜릿의 풍미 고소한 피스타치오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원조 두바이 초콜릿의 맛을 구현하면서도 던킨만의 매력을 살린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향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판매 매장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반응하며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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