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발열내의 힛탠다드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무신사 회원이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 상품을 1개만 구매해도 힛탠다드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 필수 상품에는 가격 제한 없이 무신사 스탠다드의 전 라인이 포함되며 무신사 앱에서 회원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힛탠다드는 맨즈 우먼즈 키즈 라인의 크루 넥 티셔츠와 타이즈 2종이며 정가는 1만1900원~1만3900원이다. 블랙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라이트 베이지 화이트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오프라인에서도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주요 매장에서 11월 3일까지 1인당 최대 5개까지 4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100원 이벤트 참여 고객도 중복 구매가 가능하다.
힛탠다드는 효성의 에어로히트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바꾸는 특수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어 평균 2.9도 최대 5도까지 체온 상승 효과가 있다. 2020년 출시 이후 작년 말까지 누적 판매량 184만장을 기록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힛탠다드 100원 이벤트는 최소 주문 조건 없이도 모든 회원에게 동등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표적 연말 이벤트로 자리잡았다"며 "기존에 발열내의 외에도 슬랙스 데님 등의 일반 상품으로도 힛탠다드 라인을 확장해 겨울철 기능성 패션 대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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