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31일 오전 구민회관에서 돌봄 종사자 300여 명을 초청해 제1회 자기돌봄의 날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구에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노인돌봄지원사 등 2천여명의 돌봄 종사자가 있는데, 이들은 타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고려한 행사다.
행사는 ▲ 참가자들의 자기돌봄 선서 ▲ 돌봄 종사자 표창장 수여 ▲ 자기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힐링 토크 ▲ 트로트 가수 강자민의 힐링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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