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한국-인도네시아영화제(KIFF) 상영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노인돌봄센터, 치매센터 등에서도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 분)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 분)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김보영 분)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다.
한국-인도네시아영화제(KIFF)는 2013년부터 KCC 인도네시아, KOFIC, CGV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특히 2024 KIFF에서 상영될 영화 산업 측면에서 서로를 지원하는 영화제이다. 11월 1일 ~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파일럿', '베테랑2', '파묘', '탈출' 등과 함께 '세상 참 예쁜 오드리'도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노인돌봄센터와 치매센터, 복지센터 등에서도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한 가족의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며 예상치 못한 엄마의 알츠하이머 진단으로 가족 간의 갈등, 사랑,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관람을 위해 센터를 통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층의 관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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