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일본, 중국에서 모두 정상에 등극했다.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10월 3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5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10월 3주 차(집계 기간 14일~20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 따르면 세븐틴이 전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세븐틴의 'SPILL THE FEELS'(종합 지수 8148.00점)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민의 'MUSE'(종합 지수 6698.70점)가 2위, 스트레이 키즈의 'ATE'(종합 지수 5734.33점)가 3위를 기록했다.
일본 부문 정상도 세븐틴이 차지했다. 세븐틴의 'SPILL THE FEELS'의 종합지수는 1만3034.36점이다. 이어서 미사모(MISAMO)의 'NEW LOOK'(종합 지수 6243.63점)이 2위, 엑스지(XG)의 'IYKYK'(종합지수 5863.72)가 3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에서도 세븐틴의 'SPILL THE FEELS'(종합 지수 2만883.16점)가 1위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10월 3주 한터 국가별 차트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뒤이어 카리나의 'UP'(종합 지수 2만341.73점)이 2위, 제니의 'Mantra'(종합 지수 1만3486.88점)가 3위에 등극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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