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보령시는‘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4일 충남도-보령시-JB간의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심사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중요한 절차로 지방 예산 확보의 중요한 단계다. 보령시가 재심사 및 보완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며 노력한 결과로 얻어낸 성과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웅천읍에 35.4km의 배관을 신설 1600여 세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성과 재정 계획 연계해 2024년 현재 8,7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비롯해 공공행정, 안전, 복지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뿐만 아니라, 관광 인프라 개선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어 지역 내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보령시가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