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고의 팀이 맞붙는 2024 월드시리즈. 이에 경기장 티켓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하지만 이번 월드시리즈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
미국 CNBS는 25일(이하 한국시각) 2010년 이후 가장 비싼 월드시리즈 티켓 리셀 가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월드시리즈에 나선 두 팀은 각각 2위와 3위.
시카고 컵스 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한국 돈으로 673만 원과 434만 원. 리셀 가격이라고 해도 놀라울 만큼 높은 수치. 하지만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시카고 컵스 팬들이 1908년 이후 무려 108년 만의 우승을 지켜보기 위해 지갑을 통째로 가져가 바친 것. 당시 시카고 컵스는 108년 만의 우승을 달성했다.
앤서니 리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4위와 5위에는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두 팀이 올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 단 휴스턴은 사인을 훔쳤다.
또 2022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2016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당시 인디언스), 2021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가 뒤를 이었다.
계속해 11위에서 14위에는 201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5년 뉴욕 메츠,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 2022년 휴스턴이 자리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