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절친인 조세호의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서울에서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졌다.
이날 MC 양세형은 인턴 코디로 출연한 남창희에게 그의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해서 괜찮냐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고 입을 열었다.
김숙이 "오늘 좀 슬퍼 보인다"고 하자 남창희는 "사실 좀 울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그는 "잘 커 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는데, 그런 게 뿌듯했다"고 '찐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친한 친구가 결혼하면 바로 연달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현재 공개 열애 중인 남창희의 결혼 또한 임박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남창희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구해줘 홈즈'에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는데, 양세형은 "우리한테 굳이?"라고 했고, 다른 코디들도 "집 보는 프로인데?"라고 거절했다. 그러자 남창희는 "왜 하면 안 되냐. ;구해줘 홈즈'는 그렇게 하면 안 되냐"며 "여기서 무조건 (발표)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줬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2세인 남창희는 지난 7월 비연예인과 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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