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국숫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최근 이지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이지바이브'에 '국수집 창업, 숨겨진 시장의 기회를 잡아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현, 국숫집 아르바이트 도전.. "창업 고민"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은 "노후 계획에 대해 많은 생각과 걱정을 했다"라며 국숫집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워보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한 국숫집에서 직접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지현은 보건증을 발급받은 후, 일터로 나섰다. 그는 "처음으로 일을 하는 거라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이 된다"라며 긴장했다.
긴장이 무색하게, 이지현은 주부 10년 차 다운 능숙한 조리 솜씨를 자랑했다. 그는 레시피들을 완벽하게 숙지하며 밀려오는 주문들을 빠르게 처리했다.
아르바이트가 끝난 뒤, 이지현은 "손과 몸, 디테일한 것들이 익고 가게를 적은 평수로 한다면 충분히 (창업도) 가능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말미, 이지현은 부동산을 방문해 발품을 팔며 식당 창업을 위한 장소도 직접 찾았다.
'2번 이혼' 이지현 "남자 안 만날 것"
앞서 지난 16일, 이지현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이성 상대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이지현은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 누군가가 생기면 짐일 것 같다. 시간도 없고 두 아이를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지현은 '걸그룹 출신 돌돌싱 1호' 타이틀에 대해서 "저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삶이란 게 한 치 앞도 모른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돌싱과 돌돌싱의) 차이를 전 못 느꼈다. 별 생각 안 하는데 한 번 갔다온 사람이 선을 긋는다. 너무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이지현은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쥬얼리의 원년 멤버인 그는 4집 시절까지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과 2020년,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을 겪었다. 현재 이지현은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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