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박위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은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마음 가득 너무 행복해서 오래오래 끝까지 기억하고 싶은 순간. 오빠 우리 진짜 잘 살자"는 글과 함께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결혼식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송지은 남편 박위는 해당 게시물에 "사랑해"라는 댓글을 달며 신혼의 풋풋한 분위기를 더했다.
영상 속 송지은은 메이크업을 받은 후 환한 미소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그는 남편 박위와 손을 꼭 잡은 채 행복한 표정으로 결혼식을 마친 장면도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항상 행복하자", "너무 사랑스럽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신부다" 등 애정 어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그러나 박위 동생 박지우 씨의 축사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박 씨는 축사에서 형의 전신마비 사고를 언급하며 결혼식 이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지만, 그 내용이 무례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박 씨는 형의 배변 사고와 이를 송지은이 처리하는 상황을 묘사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송지은을 박위의 아내가 아닌 간병인 역할로 묘사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결혼식 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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