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연대 브릭스, 몸집 2배로 키웠다📈⋯

반미연대 브릭스, 몸집 2배로 키웠다📈⋯

유머톡톡 2024-10-24 21:3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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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 15년 만에 회원국을 2배로 늘리며 세를 과시했습니다.

 

서방 선진국 그룹에 대항한 개발도상국들의 대안 세력으로 부상했지만, 미묘한 균열도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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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발도상국 이름에서 따온 브릭스는 올해 회원국을 2배로 늘려 첫 확대회의를 열었습니다.

 

튀르키예와 태국 등 합류를 원하는 나라들까지 36개국 6개 국제기구가 참가해 세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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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주도의 평화 정상회의에 불참했던 UN 사무총장도 러시아 카잔으로 날아왔습니다.

 

고립감을 털어낸 푸틴 대통령은 서방제재를 돌파할 새 금융기구와 곡물 거래소 창설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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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이유로 불참한 브라질 대통령도 화상연설을 통해 탈달러 결제 수단이 필요하다고 거들었습니다.

 

경제협력체로 출범했던 브릭스는 내친김에 안보 영역까지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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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미국 일방주의 대안으로 내세운 '다자주의'를 올해 정상회의 주제로 삼은 겁니다.

 

국경 분쟁 탓에 반목하던 중국과 인도 정상이 5년 만에 화해한 것도 이번 회의의 성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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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도와 브라질은 브릭스의 반서방 블록화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또 미국까지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을 공식화하자, 침묵하던 시 주석마저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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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의 회의를 마무리 짓는 '카잔 선언'에서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브릭스 단일 통화나 암호 화폐 거래가 빠진 것도 균열의 흔적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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