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3일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문화재단 ▴통합서울연구원 노조위원장,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상임 간사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 노조 측은 “투자출연기관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이 잘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새 로운 사업에 수반되는 예산과 인력이 적정히 배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꼼꼼하게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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