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1R, 4언더파 공동9위 김주형 "퍼트 아쉬웠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마무리 잘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4언더파 공동9위 김주형 "퍼트 아쉬웠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마무리 잘해"

골프경제신문 2024-10-24 19:48:00 신고

김주형(사진=KPGA)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DP월드투어 공동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24일~27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인천광역시 잭니클라우스 콜프클럽 어반-링크스코스(파72. 7470야드)

-총상금 400만달러, 우승상금 68만달러

-디펜딩 챔피언 : 박상현(2023)

-우승자 특전 : KPGA투어 시드권(2025년~2026년) DP월드투어 시드권(2025~2026년)

-출전선수 120명 : 박상현 장유빈 김민규 허인회 이정환 옥태훈 김홍택 이승택 강경남 전가람 조우영 김한별 이상희 함정우 고군택 김우현 이수민 문도엽 장희민 최진호 이규민 박은신 김영수 장동규 정한밀 이태희 김백준 김태호 윤상필 한승수 김승혁 김찬우 등(KPGA투어 32명) 김주형 안병훈 강성훈 파블로 라라사발 귀도 미릴오치 등(DP월드투어 88명)

-불참 : 조민규 이태훈 황중곤

-역대우승자 출전 : 김영수(2022) 이태희(2018) 김승혁(2017)

-역대기록 △다승 : 없음 △연속우승 : 없음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1회(김승혁) △연장전 : 없음 △홀인원 : 3회 △코스레코드 ; 고군택 62타(2021년 1R)

-2023년 결과 : 1.박상현 -17(연장우승), T2.배용준-임성재 -17, 4.허인회 -14, 5.김한별 -13, 6.장희민 -11, 7.조우영 -9, T8.김비오-강윤석-박경남-장유빈 -8,

-2022년 결과 : 1.김영수 -6(우승), 2.함정우 -5, 3.윤성호 -4, 4.이원준 -2, 5.김봉섭 -1, T6.맹동섭-최호영 E, T8.김한별-허인회-조민규-전준형-이태희 +1

-2021년 결과 : 1.이재경 -14(우승), 2.신상훈 -12, 3.고군택 -6, 4.함정우 -5, 5.방두환 -4, 6.전성현 -3, 7.김봉섭 -2, T8.이성호-김한별-최민철-김재호 -1

-특별상 △홀인원 : 8번홀(제네시스 GV80) 17번홀(제네시스 GV70, 캐디-제네시스 GV60) △코스레코드 : 61타(1000만원)

-컷오프 : 2023년(이븐파 144타 65명) 2022년(5오버파 149타 72명) 2021년(2오버파 146타 61명)

-2024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 2라운드 프리퍼드 라이 적용

●1라운드 4언더파 공동9위 김주형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버디 7개, 보기 3개) 공동 9위

-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출발이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럽다. 남은 3일 동안 부족한 점은 잘 보완해서 최종라운드까지 꾸준하게 플레이 하고싶다.

- 1라운드임에도 한국 팬분들이 많은 응원을 왔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한 경기 어땠는지?

너무 반가웠다. 티샷을 칠 때 미국에서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은 편인데 한국 팬분들이 박수를 많이 쳐주시는 것이 정말 좋았다. 팬분들이 박수도 많이 쳐주시고 많은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 것 같다. 출발은 좋지는 않았지만 마무리가 잘 됐던 이유 중 하나도 팬들의 응원 덕분인 것 같다.

-오늘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퍼트가 조금만 잘 됐다면 정말 다른 분위기였을 것 같다. 버디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놓친 것이 아쉽지만 1라운드이기도 하고 너무 새롭기도 해서 그런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

- 팬클럽 회원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은데 저렇게 팬클럽이 결성돼 있었다는 점을 알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 상상도 못했다.(웃음) 한국에서 자주 경기도 하는 것도 아니니까 팬분들이 오시겠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팬클럽까지 와 주신 것이 정말 감사하다. 먼 곳에서 오셨을 것 같은데 끝나고 빨리 한번 인사드리겠다.

-팬분들을 보니 한국에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지?

티샷을 치는데 이렇게 많은 박수를 쳐주시는 것이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다. 캐디와 한국에 더 자주 오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고 그런 생각도 든다. 앞으로도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

- 우승을 위해서 남은 3일간에 어떤 점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지?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아야 하는 것 같다. 지난해 박상현 선수가 우승을 했는데 워낙 퍼트를 잘하시기 때문에 우승을 하신 것 같다. 일관성 있게 샷감을 가져간다면 좋을 것 같다.

-장유빈 선수와 같이 경기했는데?

현재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들었다. PGA투어에 가기 전 KPGA 투어에서 4관왕을 하고 미국으로 갔기 때문에 그만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오늘 너무 잘 쳤던 것 같고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리커버리 하는 것이 정말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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