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사이비도 두려워서 벌벌"...신천지가 천주교를 무서워하는 소름 돋는 이유

"역대 최대 사이비도 두려워서 벌벌"...신천지가 천주교를 무서워하는 소름 돋는 이유

하이뉴스 2024-10-24 17:25:37 신고

3줄요약


"역대 최대 사이비도 두려워서 벌벌"...신천지가 천주교를 무서워하는 소름 돋는 이유

신천지는 대한민국에서 기독교계를 시작하는 집단으로, 1984년 이만희에 의해 설립되었다. 공식 명칭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다. 

또한 신천지는 1966년 창립한 장막성전을 중심으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하였다고 주장하며 신천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12지파 '144,000'명의 구원이라는 개념이다.



144,000명과 흰무리가 완성되면 하늘에 있는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이 지상에 내려와 신인합일을 이루어 사람이 죽지 않고 영생한다고 주장한다. 독특한 것은 경기도 과천시를 성지로 여기며 약속의 땅으로 말하는 점이다.

또한 신천지는 2020년 2월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얻게 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진 단체다. 이로 인해 범국가적인 피해가 발생한 만큼 신천지에 대한 비판이 증가하였다.



특히 이 사건으로 이만희 등 신천지 핵심 인물들은 물론이고 성도들까지 엄청난 욕을 먹었다. 이 사건은 신천지의 부정적인 면모가 대중들에게 확연히 드러난 계기가 되었으며, 실태에 대하여 많이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제발 사이비 종교에 현혹되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 사람들까지 늘게 되었다.

심지어 올해에도 신천지 수료식에 10만 명이 집결해 경찰이 대응에 나섰고, 수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이비 집단에 빠져 있다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신천지가 무서워하는 종교의 정체




이러한 신천지가 가장 무서워하는 종교가 있다고 한다. 많은 사이비 집단들이 사람들을 포섭해 종교를 믿도록 가스라이팅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해당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포교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해당 종교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 온라인 상에 '신천지가 가장 무서워 하는 종교의 정체'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종교는 천주교이며, 신천지는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같은 개신교들을 포교대상을 삼는다. 현재 신천지에서 천주교인들은 절대로 접근하지 않는다. 신천지의 포교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또 외부로 노출된 내부문건을 통해 밝혀진 내용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선한목자교회등 대규모 개신교 교회들은 외 신천지가 천주교를 기피하는지에 대해 파악하려는 노력도 있었는데 그 연구 내용이 꽤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 대해 요약하자면 천주교인들도 물론 신천지에 포섭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신천지로 포섭된 이후에도 천주교인들은 자신들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다음과 같이 행동한다.

1. 주일에는 꼭 헌금 1천 원만 낸다.

2. 주일에만 교회에 나오고 주중에는 어떤 행사에도 절대 참석하지 않는다.

3.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1시간을 절대 넘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런 습성을 보이는 천주교인들을 포섭해봐야 신천지에 오히려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몇년 전부터 신천지에서 천주교인들은 절대 접근하지 않는다고 한다.

 

신천지 교인들이 깜짝 놀랄만한 천주교 신자들의 헌금 금액




그렇다면 천주교인들은 주일에 정말 헌금으로 1천 원을 낼까?

개신교의 경우 십일조, 감사헌금, 절기헌금, 선교헌금, 구제헌금, 건축헌금 등 내는 헌금의 종류도 많지만 천주교는 교무금 딱 하나를 낸다고 한다. 그런데 대다수의 천주교인들은 이 교무금도 매우 적은 금액을 내거나 아예 무시를 한다고 한다.

또한 이 교무금을 내라고 강요하는 신부님도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신부님들은 자영업자가 아닌 공무원과 같은 형태의 직원이기 때문에 신자들이 돈을 내던 말던 자기 월급 100만 원 정도를 꼬박꼬박 받기 때문이다. 또한 신부님들은 가족도 없기 때문에 본인 외에 투자할 금액이 없다.



참고로 천주교 신부의 평균 연봉은 1471만 원 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천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개신교에서도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본인 교회에 나오라고 얘기하거나 선교대상으로 삼지 않는다고 한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 "나도 가족 따라 미사가는데 헌금 진짜 작게 내서 미안할 정도다" , "신부님들은 보통 강요하지 않는다" , "천주교 기존쎄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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