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상도] 빈사 상태 NFT '한줄기 빛'…장밋빛 전망 이어져

[NFT 기상도] 빈사 상태 NFT '한줄기 빛'…장밋빛 전망 이어져

뉴스드림 2024-10-24 17:23:53 신고

3줄요약
▲NFT 시장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주장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가운데 최근 NFT가 다양한 형태로 이전의 기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사진=프리픽)
▲NFT 시장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주장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가운데 최근 NFT가 다양한 형태로 이전의 기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사진=프리픽)

NFT(대체불가토큰)는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 기업 및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급증하는 ‘귀하신 몸’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지난해 중반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이라는 직격탄을 맞으며 거래량과 거래금액 급락이라는 나락에 빠져들면서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급기야 불패신화를 자랑하던 인기 컬렉션들조차 거래 가격이 바닥세를 면치 못하는 등 빈사 상태에 빠져 있다.

◆암호화폐 부문 다양한 형태 회복…NFT 시장 부활 청신호 주장 나와

하지만 이처럼 NFT 시장이 급락을 거듭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NFT 시장의 미래를 낙관하는 낙관론은 오히려 넘쳐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일하는 다수의 전문가들은 NFT는 죽은 것이 아니라 모든 신흥 기술이 그러하듯 조정의 주기를 거치는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며 NFT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 확산되어 전체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이처럼 NFT 시장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주장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가운데 최근 전 골드만삭스 임원을 역임했던 전문가가 NFT가 다양한 형태로 이전의 기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해 주목받고 있다.

해외 가상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전 골드만삭스 임원 라울 팔(Raoul Pal)은 NFT 분야가 여전히 관련성이 높으며 큰 부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라울 팔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게시물에서 NFT 기술이 ‘엄청나다’고 말하며 암호화폐 부문이 다양한 형태로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라울 팔은 “NFT는 죽지 않았고 이 기술은 심오하며 NFT는 예술이 최초의 진정한 PMF(제품 시장 적합성)가 되는 다양한 형식으로 돌아올 예정이지만 더 많은 형식이 뒤따를 것”이라며 “예를 들어 장외 파생 상품 또는 개인 대출은 몇 가지 사례 중 티켓과 마찬가지로 NFT의 완벽한 사용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와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FT 시장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업계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프리픽)
▲NFT 시장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업계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프리픽)

◆이어지는 NFT 미래 낙관론 불구…시장 주변 상황은 ‘먹구름’

투자자들에 따르면 프로세스의 첫 번째 단계는 이미 진행 중이다.

라울 팔은 “또한 우리 모두는 인공지능과 암호화폐가 만나 다른 세상을 만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현재 암호화폐 카지노에서 진행 중이며 매우 조잡하고 기본적인 형식으로 전투 테스트를 받고 있지만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인간은 서로에게 토큰 인센티브를 사용하고 에이전트는 컴퓨팅 비용과 수익을 위한 지불에 토큰을 사용할 것이다.

해외 가상화폐 시장 분석업체 리얼 비전(Real Vision)의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한 라울 팔은 NFT, 탈중앙화 금융(DeFi), 초기 코인 공개(ICO)가 “거대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의 초기 단계 사용 사례”와 같다고 말하며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약 10년 안에 3900%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울 팔은 “이 모든 것의 한 가지 진실은 블록체인 기술이 주요 수혜자이며 토큰의 강력한 행동 인센티브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수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며 “현재 우리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2조 5천억 달러의 경제를 이루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100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빠른 새로운 부의 축적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것은 바로 큰 게임이며 모든 것이 바뀌기까지 약 6년밖에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NFT 시장의 미래에 대해 이 같은 낙관적인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당장 NFT 시장의 몰락을 초래한 주요 요인들이 해결되지 못한 것은 물론 NFT 시장의 경색에 일조한 불법 복제와 지적 재산권 침해 행위, 워시 트레이딩 등 각종 범죄 행위들이 근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NFT 시장이 하락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장밋빛 전망은 말 그대로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NFT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NFT가 전례 없는 혁신과 경제적 가능성을 창출하는 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자정 노력을 통해 시장 회복을 어렵게 만드는 부정적인 요소들을 근절하지 않는 한 NFT 시장의 고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더욱 악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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