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24일 우수·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한국펌프앤시스템즈(대표 오경미,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소통행보에 나섰다.
㈜한국펌프앤시스템즈는 ‘가변압 제어 전력저감 기능과 AI(인공지능) 기능이 구비된 사용자 맞춤 자동운전 부스터펌프시스템’을 개발하여 NEP(신제품 인증), 혁신제품, 조달우수제품 등 공공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증받은 제품을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는 기술혁신적 중소기업이다.
이번 기업방문은 기술혁신 조달기업의 기술개발 노력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할 규제 발굴 및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기업의 제품을 조달구매한 한국환경공단 소속 구매기관도 함께 방문하여 제조현장을 살펴보았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한국펌프앤시스템즈와 같은 혁신적 기술기업이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서 해외로 확장하여 성장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관내 수요기관과 함께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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