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없도록…전북 소방, 119 신고 수어통역서비스 도입

사각지대 없도록…전북 소방, 119 신고 수어통역서비스 도입

연합뉴스 2024-10-24 17:06:52 신고

3줄요약
청각·언어장애인 119 신고 대응 훈련하는 소방대원 청각·언어장애인 119 신고 대응 훈련하는 소방대원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도소방본부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119영상 신고 수어통역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이 119에 신고하면 수어 통역사와 신고자· 소방관 3자가 동시에 영상통화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소방대원이 신고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 상황에 대해 더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도 소방본부는 수어 통역 전문기관인 손말이음센터와 업무 협의를 완료하고, 신고받는 119상황실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마쳤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 안전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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