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3일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혼다 앰버서더 및 임직원과 함께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고자 2022년 9월 경기도 여주에 건립한 스마트농장이다. 현재 55명의 발달장애인이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은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장애로 인한 차별 없이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푸르메소셜팜’의 가치와 의미에 공감하며, 직접 체험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및 임직원은 물론, 혼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심지호 배우, 송진우 배우 및 KPGA 이기상 프로골퍼, (前)한국프로야구 박철순 감독과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임윤선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이를 선별, 세척, 포장하는 등의 후처리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