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아이클럭워크의 무협 RPG ‘낭만강호(개발 WhaleGames)’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차세대 싱글 플레이 무협(武俠) RPG’를 표방하는 ‘낭만강호’는 광활한 오픈 월드에서 최상의 자유도를 선사하는 강호 세계관을 배경으로, 소림, 무당 등 5대 문파 연합인 의천맹(義天盟)과 중원을 장악하려는 마교(魔教) 간의 혈투, 그리고 과거의 야심가들이 다시금 중원을 어지럽히기 위한 야심을 드러내는 시대를 담고 있다.
무협 장르를 선호하는 30~50대 남성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할 오픈 월드 강호 세계관 및 수많은 협객들과의 조우 과정에서 발생할 의협 이벤트, 무공 창출, 신규 기예 조합에 이르기까지 정식 서비스 단계부터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에 아이클럭워크는 다양한 공략 콘텐츠를 확인할 ‘낭만강호 나무위키’도 개설해 운영한다.
아이클럭워크 관계자는 “ ‘낭만강호’는 2010년대 초반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 가던 시기에 많은 유저가 즐겼던 정통 무협 게임의 향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하며 “풍성한 스토리텔링과 오픈 월드에서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공략해 나가는 최고 수준의 자유도 또한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 테스트 참여 유저의 평가 중 ‘무협 장르의 다마고치’라고 표현이 있다”며 그만큼 감성과 추억을 비롯해 혼자서 편히 즐길 싱글 플레이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낭만강호’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하며 높은 게임성 및 완성도를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장혁 배우를 모델로 공식 발탁했다. 이에 지난 20일 기준으로 사전예약 신청자 수 100만 명 고지도 달성했다.
아이클럭워크 관계자는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에 힘입어 금일부터 접속할 유저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 안정화 및 편의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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