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도시 중국 안강시 교류활성화 모색 부안군 방문

우호도시 중국 안강시 교류활성화 모색 부안군 방문

중도일보 2024-10-24 16:45:34 신고

3줄요약
부안 방문 교류활성화 모색 (3)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가 최근 우호도시 중국 안강시 부시장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국외 우호 도시인 중국 안강시 방문단이 전북 부안에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안군 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중국 안강시 부안 방문 교류활성화 모색 (2)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가 최근 우호도시 중국 안강시 부시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이날 간담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황거 안강시 부시장 및 안강시 방문단 10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시찰,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늘 안강시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안군과 안강시의 공동 번영,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거 안강시 부시장은 "부안군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가 추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국 안강시 부안 방문 교류활성화 모색 (1)
중국 안강시 방문단이 전북 부안에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한편 안강시는 인구 310만을 가진 섬서성의 지급시로 섬서성 교통허브인 동시에 1급 물류 집산지로 고속도로 네트워크가 연이어 개통되어 이미 중국 서북, 화중, 화남지역을 연결하는 중국 내에서도 발전 속도가 빠른 도시이며, 2021년 4월 28일 부안군과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안강시 대표단은 참뽕 연구소, 가공센터 및 누에타운을 시찰하며 부안군의 성공 사례를 견학하고 시정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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