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완연한 가을, 대전 유통업계 프로모션 살펴보니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 유통업계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5~31일 '윈터 아우터 패션 위크' 행사를 열고 트렌디하고 멋스러운 겨울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스타일과 소재를 다양화한 아우터부터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모자와 가방 등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에 위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패션 스페셜 초이스'도 25~27일 진행한다. 베네통 토리체크 후드 숏 코트(35만 9400원), 마뗑킴 빅포켓 퍼프 다운 점퍼(26만 8200원), 리스트 울 아웃 포켓 핸드메이드 재킷(19만 9000원), 키르시 숏 다운 점퍼(6만 9000원), 블루독 사각 퀼팅 다운 점퍼(8만 9000원) 등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리빙 스페셜 초이스'와 '푸드 스페셜 초이스'도 진행되므로 자세한 내용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와 이벤트도 다양하다.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베로나 스퀘어에서는 자유로운 스트릿 감성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캐쥬얼 브랜드 '빈트릴'의 팝업스토어와 마인브린지 특별전이 열린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이월 상품전, 인기 아이템전 등 다양한 상품 행사를 펼쳐 싸늘한 가을 바람막기를 돕는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맞춰 애슬레저 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가 다양한 상품행사를 선보인다. 영국 전통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는 가을 신상품 제안전을 펼치며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국내 대표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에서는 재킷 상품들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라이프워크'와 '와릿이즌'에서도 아우터, 후드집업, 다운 등 가을 인기 상품들을 추려 제안하고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에서는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K2그룹 슈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K2그룹이 함께 준비한 'K2그룹 슈퍼 위크' 행사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K2, 아이더, 노르디스크 6층 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매장에서 상품을 구매 시 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전국 선착순 3000명 한정으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K2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패딩베스트, 아이더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발열티, 노르디스크는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블랭킷·폴딩카드 를 각 증정하는 구매 감사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다양한 겨울 상품을 선보인다. 한섬 해외패션 브랜드에 한해 금액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이·톰그레이하운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3· 6·10만원 금액할인 및 DKNY·클럽모나코·타미힐피거 본매장에서 2023년 F/W 상품 추가할인 20%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 한섬 스타일링 가이드 프로모션으로 타임·마인·랑방컬렉션·오브제·더캐시미어·래트·타임 옴므·시스템·SJSJ·오즈세컨·SJYP·시스템 옴므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금액할인을 진행한다. 모조에스핀 아우터 특가전도 25~31 1층 나이키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다. 블라우스·원피스·바지 등을 최대 70%의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