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임용 1년도 안 돼 교단 떠난 교사 5년간 433명

[2024 국감] 임용 1년도 안 돼 교단 떠난 교사 5년간 433명

아주경제 2024-10-24 15:55:22 신고

3줄요약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마친 1학년 4반 신입생들이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다 202434 사진연합뉴스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마친 1학년 4반 신입생들이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다. 2024.3.4 [사진=연합뉴스]

임용 1년 이내에 스스로 그만둔 교사가 최근 5년간 4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임용 후 1년 이내 중도퇴직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교단에 선지 1년 내 그만둔 교사는 총 433명이었다.

2020년 71명에서 2021년 90명, 2022년 101명으로 늘었다가 2023년 98명, 2024년 73명으로 줄었다. 다만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이미 지난해와 같은 73명이 그만뒀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179명으로, 중학교 128명과 고등학교 126명을 크게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0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75명, 경북 55명, 서울 36명, 경기 34명, 전북 32명 등의 순이었다.

문 의원은 "교육당국은 교사의 교권 붕괴, 업무 과중 등 교직 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를 개선하고,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