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원수속 완료. 내일이 수술이라 아직 링겔도 안달고. 나이롱 환자 아니냐고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실에서 환자복을 입은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술 잘 받으세요”, “건강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라며 응원했다.
이어 초아는 “나 때문에 여기서도 일하는 남편.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어휴. 이제 여긴 그만 오자”라며 건강을 다짐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궁경부암 투병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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