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SNL' 제이환, 균케이 만날 일 없어…한 번이면 족해" [엑's 인터뷰]

박지환 "'SNL' 제이환, 균케이 만날 일 없어…한 번이면 족해"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4-10-24 15:0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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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강매강' 박지환이 'SNL 코리아'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의 박지환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 

그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무중력 역할에 대해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다. 저에게 없는 마성을 하라니까, 혼자 부끄러워서 많이 웃었다. 못하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마성이 있다고 믿으라고 해서 했는데, 적응이 안되더라. 못 참겠고 이게 '오그라드는 건가' 싶을 정도로. 스스로 못참겠었다. 계속 웃었다"고 설명했다. 



'SNL 코리아'를 통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박지환은 "끝나고 힘들어서 울었다"라고 반전 면모를 보여주기도. 그는 "뭐든지 그랬던 것 같다. 제가 부끄럽다고 안 할 수는 없지 않나. 최선을 다해야 관객이 재밌게 본다"고 이야기했다.

박지환은 'SNL 코리아'에서 6세대 아이돌 제이환을 연기했고, 이어 김성균이 균케이로 뒤를 이었다.

그는 "어느 날 성균이한테 전화가 왔다. '큰일 났다'고 하기에 왜냐고 물었더니 'SNL'에 나간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팁을 준다고 했다. '거기 있는 크루를 믿고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던져, 부끄러워도 참고 던져라. 즐기라고는 못하겠다. 모든 걸 쏟아내 보라' 그게 잘 되든 안되든 후회를 안할 것 같다. 뭔가 찾을 것 같고 그랬던 것 같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제이환과 균케이의 그룹 결성에 대해서는 "둘이 절대 같이 나올 일은 없을 것 같다. 한 번이면 족하다"라며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강매강'은 총 20부작으로,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쿠팡플레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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