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25~27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22명의 스튜디오(작업실)를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 '다 카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8기 입주 작가 22명이 한 해 동안 창작 활동과 레지던시 프로그램, 연구 프로젝트를 톺아보며 공유하는 자리다.
오픈스튜디오 기간 퍼포먼스와 토크 프로그램, 상영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미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지원 공간으로, 18기에는 봄로야, 차지량, 흑표범 등 작가와 비평가 안소연 등이 입주했다.
행사는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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