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이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26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에서는 완벽하게 재탄생한 무주 멋집에서의 첫 영업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무주 멋집의 첫 영업을 위해 새로운 인턴으로 선발된 한혜진. 난생 처음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한혜진은 모두의 우려 속에서도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픈 전부터 길게 줄을 선 손님들을 보고 긴장한 나머지 “제발 손님 오지 마”라며 발을 동동거렸다. 이후 재료 넣는 것을 깜빡하거나 계량에 실패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허둥지둥하던 모습도 잠시, 한혜진은 ‘특급 인턴’으로 성장했다. 자리를 비운 조나단을 대신해 손님들에게 음료를 설명하고, 손님이 주문하는 소리만 듣고도 재빠르게 음료를 제조하는 등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님들도 한혜진을 칭찬하며 무주 멋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동안의 멋집 경력을 인정받아 무주 멋집 점장을 맡게 된 조나단은 한혜진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조나단은 인생 첫 아르바이트에 나선 한혜진에게 고객 응대법을 알려주며 훈훈한 선배미를 보여줬다고. 그러나 한혜진의 ‘이 행동’을 보고 표정을 굳혔다는데. 심지어 “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라고 소리치며 앞치마를 내동댕이쳤다는 후문이다.
또 한 명의 멋집 경력자 시은은 무주에서도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였다. 시은은 완벽한 손님 응대와 유정수급 공간 설명으로 ‘멋집 매니저’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특히, 시은은 특별한 ‘이 손님’을 보자마자 알맞은 공간을 직접 마련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동네멋집2’ 최초로 조나단이 한혜진에게 분노한 이유와 한혜진의 첫 아르바이트 도전기는 10월 26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 SBS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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