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로타리 햇빛아카데미’가 오는 31일 개원식을 갖고, 의정부시와 업무협약식도 진행한다.
로타리 햇빛아카데미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명수로타리클럽, 대만 3521지구 타이페이다찌로타리 클럽이 함께 주관한 국제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로타리 햇빛아카데미는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이웃을돕는사람들에서 운영하게 된다.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및 각종 상담사 민간 공인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해 노인복지센터, 심리상담센터 등의 취업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 융합을 위해 문해력교실, 직업교육교실, 힐링상담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국제로타리 글로벌보조금 지원 및 의정부제일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서나무상담센터등과의 협력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차원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 간 전문성 및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서비스나 프로그램 정보에 수요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웃을돕는사람들 대표이사인 호산 스님은 “로타리 햇빛아카데미가 지역사회 사회자적 약자인 다문화 가족들에게 안정된 삶과 행복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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