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레바논 국영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은 최소 17차례 발생했다. 이번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레이라키 교외에서는 건물 6채가 파손됐고 이 중 한 주거 단지에만 4차례의 공습이 몰렸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장악하고 있는 레이라키에는 아랍어로 대피 경고를 발령했지만, 베이루트 남부의 지나 지역에는 사전 경고 없이 공습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항구 도시 티레도 공습했다. 이번 공습으로 인해 티레에는 400채 이상의 아파트가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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