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편스토랑’서 양가 부모님께 정성 가득 도시락 역조공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이상우가 양가 부모님께 정성 어린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의 요리 일상이 펼쳐진다.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을 비롯해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이상우의 ‘정성광인’ 면모가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VCR 속 이상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는 “오토바이 타고 음식 배달도 자주 간다”며 배달원 같은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그의 본가. 이상우는 부모님을 반갑게 맞이하며 “음식을 만들어 왔다”며 직접 요리한 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부지런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 다른 집으로 향했다.

이번에 도착한 곳은 같은 아파트 내 다른 층에 위치한 김소연의 부모님 댁이었다. 양가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원래 저희 부부도 같은 아파트에서 함께 살았었다”며 한 지붕 아래 세 가족이 함께 지냈던 특별한 가족사를 전했다. 지금은 부부가 근처로 이사 갔지만, 양가 부모님은 여전히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며 자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도시락을 전달한 이상우는 장인의 칭찬을 받았다. 장인은 사위의 정성에 감동해 “우리 사위 최고야!”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상우는 집으로 돌아온 후 아내 김소연과 통화하며 양가 부모님들의 따뜻한 반응을 전해 들었다. 부모님들은 음식 인증사진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이런 아들, 이런 사위 없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상우의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 역조공 현장과 양가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요리들은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