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열린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육아와 세대공감 강연회'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이지애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섰다.
곽미숙 의원은 축사에서 “고양시는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나고, 가족의 사랑이 꽃피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모든 부모님이 자부심을 갖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한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소중한 다리”라며 “고양시의 모든 가정이 함께 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미숙 의원은 이번 강연의 주제인 ‘아이라는 선생님, 나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에 대해 언급하며, “고양시의 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은 이 도시를 더 따뜻하고 소통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의원은 “육아는 단순히 가정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업”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러한 노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곽미숙 의원은 마지막으로 “고양시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사랑받으며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양시 20·40대 남녀와 육아를 보조하는 조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육아 지원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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