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남구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대구 남구가 현장 중심의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11월 말 준공 예정인 대명5동 신축아파트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1,089세대)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입주자들은 취득세를 신고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하게 되며, 이때 취득세에 대한 상담 민원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남구는 아파트 사전점검일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4까지 찾아가는‘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아파트 현장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취득세 및 재산세, 다주택자 중과,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등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세무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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