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은 누적 관람객 수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5월 14일 현재 자리로 신축 이전한 지 20년 만이다.
박물관은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된 지방 중소도시 국립박물관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1천만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조근현 씨 가족이다. 인천에 사는 조씨 가족은 아이에게 백제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 박물관을 찾았다고 전했다.
박물관은 26일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이창용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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