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갈산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국 의원을 비롯 주민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갈산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도비 25억 2천만 원, 시비 8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60면 규모의 차고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그동안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소음과 매연 등으로 민원이 발생해 집행부와 시의회가 나서 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았다.
시는 7월 만성적인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용률이 저조했던 노외주차장 택시 쉼터 주차장과 서희 주차장 2개소 425면에 대해 요금을 인하하여 '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밤샘 주차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 등이 해소될 것이다"며 "공영 차고지 이용 활성화에 운전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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