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의 럭셔리 테마로 중동 하이엔드 여행시장 공략

한국관광공사, 한국의 럭셔리 테마로 중동 하이엔드 여행시장 공략

오토레이싱 2024-10-24 12:0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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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동시장에 럭셔리 방한 관광 붐을 일으키기 위해 걸프협력이사회(GCC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6개국) 중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의 하이엔드 여행사 및 현지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한국의 다양한 럭셔리 테마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의 하이엔드 여행사 및 현지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한국의 다양한 럭셔리 테마를 선보인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의 하이엔드 여행사 및 현지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한국의 다양한 럭셔리 테마를 선보인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중동 방한객 1인당 평균소비액(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3,637달러로 전체 방한객 평균소비액 2,152달러 대비 69% 이상 높아 대표적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중동은 주로 대가족으로 5성급 호텔에서 평균 10일 이상 장기 체류 여행행태를 보여 관광 소비효과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중동 여행사의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GCC 국가의 하이엔드 여행사, 미디어 관계자, 현지 파워 인플루언서 등 총 25명은 지난 21일에 한국에 도착해 서울, 부산 등에서 다채로운 한국을 체험하고 있다. 최근 중동 현지에서 여성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 의료와 K-뷰티 등에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피부 관리, 메이크업, 한방 치료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 남산, 창덕궁, 춘천 의암호 킹카누체험 등 가을의 정취가 있는 관광지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이번 팸투어와 연계해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트래블마트도 개최됐다. 이날 중동 방한 민관협의체인 알람아라비코리아 회원사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해 팸투어에 참여한 중동 하이엔드 컨설턴트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 양국 관계자는 비즈니스 상담을 기반으로 중동시장 맞춤형 방한 콘텐츠와 방한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알람아라비코리아: 올해 2월, 문체부와 공사가 아랍인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발족한 민관협의체로 숙박, 의료, 미용, 쇼핑, 식음료 및 K-컬처 등 중동 관광객 타깃 맞춤형 여행 편의시설을 홍보하고 회원사 간 협업 시너지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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