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 혼자 했다" 쥬얼리 이지현 창업 준비 근황.. 아들, 두 번째 이혼 이유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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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가수 이지현이 최근 국수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일상과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쥬얼리 이지현 근황 "창업 준비 중!"

유튜브 이지바이브

이지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바이브(EASY VIBE)’를 통해 요식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도전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지현은 그동안 노후 계획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히며, 국수집 창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이지현은 "창업을 준비하는데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며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주부로서 쌓아온 경력 덕분에 능숙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빠르게 주문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식당 점장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이지현은 "작은 평수의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며 창업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직접 부동산을 방문해 창업할 장소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지현 아들 수학 대회.. ADHD 어려움 극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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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으로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지현의 아들 우경은 2022년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통제 불가한 아들의 행동에 눈물을 보였던 이지현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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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우경의 상태는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이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근황을 자주 전해왔습니다.

이지현은 아들 우경이 수학왕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학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험을 보면 항상 백점을 맞는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들의 성취에 기뻐하며 "오늘 엄마의 어깨가 하늘까지 올라갔다"고 밝히며 자녀에 대한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최근 학부모 상담에서 들은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했습니다. 이지현은 우경이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수업 시간에도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선생님의 칭찬을 들었다며 ADHD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들이 스스로 변화를 이루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지현 두 번째 이혼.. 이유는 아이 양육 때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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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개인사는 연예계에서 겪었던 화려함 못지않게 굴곡이 많았습니다. 

2013년, 이지현은 7살 연상의 건설업체에 근무했던 김중협 씨와 첫 결혼을 했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녀는 여러 방송을 통해 바쁜 남편과의 생활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으며, 결국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이지현은 이혼 후에도 두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서 자녀들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했으며 재산분할 없이 양육비만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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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혼 이후 모성애를 강하게 드러내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겼던 이지현은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이 결혼 역시 파경을 맞았습니다.

두 번째 이혼의 배경에는 육아 문제와 관련된 갈등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튜버 이진호 "두 번째 남편도 초혼이 아니었고, 전처와 사이에 아이도 있어 결혼 전부터 양쪽 아이를 함께 키우기로 합의하고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결혼 이후 남편은 결혼 전과 달리 이지현이 아이를 데려오는 것에 난색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지현은 자녀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이혼을 선택했으며, 재혼과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도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번의 이혼을 겪었지만 이지현은 자녀들에게 헌신하는 엄마로서의 역할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현재 방송 활동보다 육아와 일상에 더 집중하며 자녀들에게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