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충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1인 창조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은 1명 또는 5명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다.
모집은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창업 7년 미만 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이 확대됐다.
서원대 충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매월 5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5일에 선발 통보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년이다. 우수기업 평가를 통과하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업에게는 ▲개인사무공간 및 사무집기, 공용공간 무상 제공 ▲사업화 지원(창업아이템 보완, 정부지원사업 수주) ▲경영 지원(세무·회계 및 특허 자문,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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