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내 4개 초등학교에 '스마트폴' 추가 설치

관악구, 관내 4개 초등학교에 '스마트폴' 추가 설치

서울미디어뉴스 2024-10-24 11:1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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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탑재한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스마트폴)을 관내 초등학교 4개소 인근에 추가 구축했다ⓒ관악구청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탑재한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스마트폴)을 관내 초등학교 4개소 인근에 추가 구축했다ⓒ관악구청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탑재한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스마트폴)을 관내 초등학교 4개소 인근에 추가 구축했다.

2023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따르면, 관악구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41.4%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로 나타났다.

이에 관악구는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 위험 구역을 설정하고, 지난 9월 △구암초 △봉현초 △신림초 △신우초 총 4개소에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스마트폴)을 설치 완료했다.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스마트폴)’은 차량 과속 및 정지선 위반 계도 시스템을 통해 위반차량 사진이 LED 전광판에 표출돼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또한,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은 도로에 산재돼 있는 △폐쇄회로(CCTV) △불법주정차단속 전광판 △교통표지판 △가로등을 통합해 구축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과 개별 설치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근거리 무선망(Wi-Fi) △스마트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 등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능을 제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스마트폴 구축을 통해 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똑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난우초 △미성초 △인헌초 △조원초 4개소에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스마트폴)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로 일대에도 신호등 기능이 있는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스마트폴) 3개소도 구축한 바 있다.

구는 내년에도 관내 3~4개소를 지정해 통합안전 지능형기둥(스마트폴)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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