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용희)는 ㈜안랩(대표이사 강석균)과 지난 21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1318 회의실에서 인재 양성 및 산학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발전, 특성화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대학 주관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인재육성과 연구, 교육 등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 등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으로 선정되어 인간 존중,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IT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신대가 가진 자원과 장점들을 통해 안랩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이사는 “안랩은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영역이기에 안랩에서는 인재 양성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오늘의 협약식을 기점으로 한신대와 안랩이 서로 상생하고 산·학간의 좋은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안랩은 1995년 설립된 백신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회사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보보안 업체이다.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이자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대명사인 V3 제품군을 비롯해 온라인 보안 서비스, 모바일 보안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장비 등 정보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IT 환경과 그에 따른 사용자의 요구를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충족시킴으로써 세계에서 존경받는 보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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