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로맨스' 윤준원, 세이브 사이사왓과 로맨스…글로벌 집중

'기이한 로맨스' 윤준원, 세이브 사이사왓과 로맨스…글로벌 집중

조이뉴스24 2024-10-24 11:0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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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준원이 한-태국 합작 BL드라마 '기이한 로맨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주 첫 공개된 BL드라마 '기이한 로맨스'(연출 공자관) 1-4회에서는 10년 지기 친구인 성훈과 태국 유학생 제이 사이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담겼다.

배우 윤준원이 드라마 '기이한 로맨스'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스튜디오타겟]

성훈은 한국으로 유학 온 제이와 같은 수업을 듣게 된다.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날, 소파에 누워 있는 성훈의 위에 장난스레 포개 눕는 제이. 갑작스레 자신을 좋아하는지 묻더니 성훈에게 입을 맞춘다. 성훈은 이내 잠이 들어버린 제이를 바라보며 묘한 감정이 든다.

다음 날 성훈은 제이에게 어제 일을 기억하는지 묻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제이는 바삐 수업에 들어가고, 성훈은 어제의 일이 떠오르는지 제이가 입을 맞췄던 자신의 입술에 손을 대본다.

기말 과제를 위해 한 학기 동안 등록한 헬스장에서 알게 된 사람이 연마동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비슷하다는 의심이 들기 시작한 성훈은 해맑게 그에게 다가가는 제이가 걱정스럽다. 성훈은 헬스장 창고에서 살인도구와 비슷한 피묻은 호미를 발견하게 되고, 그의 의심은 확신이 된다.

배우 세이브 사이사왓과 윤준원이 드라마 '기이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스튜디오타겟]

배우 세이브 사이사왓과 윤준원이 드라마 '기이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스튜디오타겟]

김도연 스튜디오타겟㈜ 대표는 "'기이한 로맨스'를 기획, 제작, 총괄하면서 기존의 BL로맨스 장르만이 아닌 미스터리 요소를 더한 상당히 재밌는 소재를 만들었고, 이를 캠퍼스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으로 더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작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BL장르는 배우들한테 새로운 도전이고 두 배우의 케미가 이 작품의 매력을 더했다. 글로벌 시장의 또 다른 K콘텐츠의 장르를 꾸준히 선도함으로서 다양한 K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기이한 로맨스' 스틸컷은 윤준원의 동양적 마스크와 타고난 피지컬, 다정한 미소와 특유의 이지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기대고 싶은 어른미의 윤준원과 소년 같이 해맑은 세이브 사이사왓의 달콤한 키스신은 청량하면서도 보는 이들의 설렘 도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아이돌 출신인 윤준원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번 작품의 OST '컬러'를 불러 전 세계 남심과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기이한 로맨스'는 매주 목요일 낮 12시, BL 플랫폼 헤븐리 외에 라쿠텐 TV, KKTV, 가가울랄라 등의 글로벌 채널에서 4부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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