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해사교장, K-잠수함 건조 현장 참관 위해 한화오션 방문

폴란드 해사교장, K-잠수함 건조 현장 참관 위해 한화오션 방문

디지틀조선일보 2024-10-24 10:4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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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의 첫 번째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 사진 제공=대한민국 해군
    ▲ 해군의 첫 번째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 사진 제공=대한민국 해군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Tomasz Szubrycht, 해군소장) 교장과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이수열(해군소장, 해사45기) 교장 등 양국 사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2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한화오션은 24일 이와 같은 소식을 밝히며, 이들이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과 기술교육원 등을 둘러보고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폴란드 해군의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ORKA) 프로젝트에 참여의사를 밝힌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잠수함 건조 기술력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폴란드 해군의 안정적인 잠수함 운용능력 유지를 위한 승조원 및 정비요원 교육훈련 계획도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왼쪽 세번째) 일행은 23일 한화오션을 방문, 생산 설비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 사진 제공=한화오션
    ▲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왼쪽 세번째) 일행은 23일 한화오션을 방문, 생산 설비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 사진 제공=한화오션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은 “한화오션의 잠수함 교육훈련 로드맵과 최첨단 잠수함 생산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오르카 잠수함 사업을 포함하여, 양국 간 폭 넓은 해양분야 산업발전 협력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르카 프로젝트는 단순한 잠수함 획득 사업이 아니라 장기적 파트너로서 한·폴란드 양국 간 경제·산업 분야 및 해군력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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