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포수 허도환과 투수 윤호솔을 방출했다.
LG는 24일 오전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허도환과 윤호솔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허도환은 2021년 12월 LG와 2년 총 4억원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다. 2007년 두산 입단 후 6번째 팀으로, 현역 최고령 포수였다. LG에선 3년 간 백업 포수로 활약했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KT 위즈, LG 등 통신사 우승 반지 3개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선수다.
윤호솔은 2023년 채은성의 FA 보상 선수로 LG에 합류, 올 시즌 1군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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